황인범 ‘75분’ 페예노르트, 챔피언스리그서 프라하 4-2 제압…설영우 풀타임에도 즈베즈다는 AC밀란에 1-2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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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인범(페예노르트)와 설영우(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페예노르트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승점 10을 확보한 페예노르트는 36개 팀 중 18위에 올랐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에 기여했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2분 뒤에는 추가골까지 적립했다. 전반 30분에도 한 골을 추가해 리드를 유지했다. 전반을 3-1로 마친 페예노르트와 프라하는 후반에 한 골씩 추가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인범은 후반 30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유럽축구 전문매체 ‘풋몹’은 황인범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패스 성공률은 84%였고, 지상볼 경합 성공률이 80%를 기록했다.
설영우도 AC밀란(이탈리아)과 원정 경기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1-2로 패했다. 즈베즈다(승점 3)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31위로 떨어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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