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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개인 최다 29득점에도 ‘4연패’ 오기노 감독 “아웃사이드 히터 결정력 부족이 나왔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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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산=박준범기자] “아웃사이드 히터의 결정력 부족이 나왔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25-19 20-25 26-28 25-18 6-15)으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유지했다.

외국인 선수 크리스가 개인 최다인 29득점을 올렸고 박창성이 12득점을 보탰으나 승부를 뒤집긴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오기노 감독은 “연속으로 득점을 해야할 때 그러지 못했다. 3세트 후반에 초보적인 미스가 많이 나오면서 경기가 힘들어졌다. 좋은 블로킹도 많이 나왔는데 아웃사이드 히터의 결정력 부족이 경기에 나온 것 같다. 다행인 건 승점 1을 따낸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패인을 짚었다.

크리스는 득점뿐 아니라 블로킹도 4개나 잡아냈다. 공격 성공률도 60.98%를 기록했다. 오기노 감독은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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