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총상금 약 20억원”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최고 대회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12월 4일 항저우서 개막

작성자 정보

  • OSEN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news-p.v1.20241128.46d8cec4e36949299e1291166e7c7425_P1.jpg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총상금 143만 달러(한화 약 20억원).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12월 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참가 팀과 세부 일정 등을 공개했다. 지난해 중국 청두에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CFS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지상 위의 천국’으로 유명한 중국 7대 고도(古都) 중 하나인 항저우에서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대회는 그룹·녹아웃 스테이지를 진행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결승전으로 총 12일 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에는 중국, EUMENA, 북미,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4개 팀이 늘어난 것으로 2018년 이후 6년 만에 16개 팀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출전 팀 확장에 따라 그랜드 파이널에 처음 출전하는 팀도 있다. 베트남의 팀 알로터스, 넥스트톱과 EUMENA의 언나이츠, 브라질의 안티소셜팀 등이다.

여기에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 브라질의 임페리얼, 바스코 e스포츠, 베트남의 랭킹 e스포츠, 울프 엠파이어, EUMENA의 3BL e스포츠, LCK, 북미의 스웜프 게이밍 등 꾸준히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 ‘단골’ 팀들 역시 올해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칭지우 e스포츠 클럽을 비롯해 레전드로 불리는 ‘MZiN’ 마 저(Ma Zhe) 선수가 소속된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필리핀의 SGJ REBORN은 오랜 만에 그랜드 파이널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참가 팀, 상금 규모 및 세부 사항 등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