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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헤이수스-후라도 어디로 가나’ KBO, 2025년 보류선수 명단 공시…총 554명-롯데 최다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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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와 아리엘 후라도(28)가 다 풀렸다. KIA도 에릭 라우어(29)도 마찬가지다. 10개 구단 보류선수 명단이 나왔다.

2024 KBO리그에 등록된 선수는 총 668명이다.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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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은퇴를 선언한 선수, 구단이 전력 외로 분류해 방출한 선수 등은 이미 나왔다. 이들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쪽은 헤이수스와 후라도다. 키움은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 케니 로젠버그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진용을 완성했다. 타자 2명, 투수 1명이다.

헤이수스와 후라도를 아예 풀어줬다.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있다. 헤이수스는 KBO리그 잔류가 유력해 보인다. 계약설이 강하게 돌고 있다. 후라도는 해외 구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구단들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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